이서진 후쿠엔터테인먼트 계약 종료

이서진 후쿠엔터테인먼트 계약 종료

이서진 배우가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서진 배우와의 계약이 9월 말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서진 배우는 2010년부터 후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13년간 함께했으나 이번에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후크엔터 대표와 이서진

후크엔터테인먼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중 하나입니다.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배우,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합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승기, 윤여정, 박지훈 등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스타들을 배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 사건 이후  윤여정에 이어 이서진 까지 간판 스타들의 떠남, 경영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선희, 박민영 등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지난  19일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후크 대표를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권진영 대표는 약 40억 원에 달하는 후크 자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후크의 초록뱀미디어 인수·합병 과정에서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혐의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서진 배우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오는 10월 12일에는 tvN의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서진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와 더 많은 소식을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