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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치얼업 등장인물 연세대가 생각나는 촬영지, 한지현 배인혁 이하진

by 친절한so식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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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치얼업   

새로운 드라마 치얼업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보는 순간 이것은 연세대 응원단 아카라카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채널을 고정하게 되었네요.

대학시절 연고전 고연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할떄 당시대 응원단과 응원단장의 인기는 거의 연예인급으로 하늘을 찔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신촌에서 그 문화를 즐기고 살았던 저는 추억에 젖을 수 밖에 없는 드라마입니다. 

저 화려한 응원단장 복을 입고 역동적으로 응원을 하면서 학교의 결속과 단합력을 자랑하기도 하는 대학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지만 지방이나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는 소외감을 느끼게 만들기도 했죠. 내용은 응원단을 통해 만들어 가는 청춘로맨스겠죠.

 

  SBS드라마 치얼업 전체적인 내용은? 


이 드라마는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생활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그 찬란한 역사는 저의 대학시절인가? 그게 언제적인데

SBS드라마 치얼업 인물관계도를 보면 세 남녀의 삼각관계가 딱 눈에 띄네요.
일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미스터리로코 라고 하니 호기심이 생깁니다.​

응원단에는 2년전 미스터리한 일이 생기면서 세개의 예언이 생기는데 두번째까지는 모두 적중하였습니다. 마지막세번째도 맞을거라는 확률이 높은데 하필 누군가가 올해 동아리 내에서 죽는다는 섬뜩한 예언입니다. 

   치얼업 인물관계도  

주인공 도해이(한지현)를 둘러싼 테이아 단장 박정우( 배인혁 ) 의대생 신입부원 진선호( 김현진 )의 삼각로맨스 입니다.

주인공 한지현은 펜트하우스에서 주경이 역으로 나와서 기억이 나는데 다는 배우들은 잘 모르는 배우들이네요. 

청춘로맨스의 배우 라인업이 약한 것이 맘에 걸리지만 젊었을 적 뜨거웠던 열기가 조금은 촌스러운 그 시대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응원가와 응원안무들이 옛날 추억이 생각이 나서 유뷰브를 돌려보기도 하고 중학생 아들에게 보여주면서 그때의 시대상을 설명해 주기도 했는데 관심이 없더라고요. 

연고전의 숙적 연대는 연희대, 고대는 호랑이 마크의 호랑이 인가요? 호경대로 그대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호경대 단장으로 이하진 (정신혜 )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데 등장인물 소개에도 안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앵그리맘부터 활동을 한 꽤 오랜 경력을 가진 배우더라고요. 

이번 작품이 흥해서 대중에게 각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띤 응원이 펼쳐지는 이 곳은 연세대 노천 극장, 드라마 곳곳에 연세대 근처가 그대로 나와서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작년 이맘때 연세대 영재원 시험 보느라 아이 데리고 갔었는데 많이 변한 것 같으면서도 그대로인 곳들이 보였는데, 투어를 시켜주고 싶어도 아이가 괜히 심통을 부려 그냥 돌아왔었습니다.  제발 공부 잘 해서 신촌에서 화려한 대학생활을 해 보길 바래봅니다.

옛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벅찼던 치얼업! 예쁘고 멋진 청춘남녀의 러브스토리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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