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정신 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열애

그룹 EXID 출신 하니(30)가 양재웅(40) 정신의학과 의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하였습니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양재웅 씨는 하니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벌써 2년째 열애 중이라고 합니다.

하니 프로필

하니는 2012년 EXID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4년 발매한 곡 ‘위아래’가 역주행 신화를 만들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고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양재웅 프로필

양재웅은 교양·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심리 분석으로 인기를 끌었다. 같은 정신과 의사로 방송 활동을 이어온 양재진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니와 양재웅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의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하니는 지난 1월 2일 "2022 선물 받으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양재웅 역시 1월 12일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2022년 1월 1일. 40세가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면서 누군가 찍어준 듯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니와 양재웅이 올 초 함께 한라산 등반 사진을 올린 것이 ‘럽스타그램’이 아니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