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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원달라 환율 1350원 돌파 의미와 대응법은?

by 친절한so식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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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50원 돌파

오늘 29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2시 3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7원 오른 1,349.0원이였습니다. 

환율은 이날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오후 12시 32분 1,350.8원까지 올랐다 1349.5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높은 환율이 가지는 의미와 문제점

국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이나 달러를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수 있습니다. 나의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이 오름세가 단기간만에 이루어진 것을 보아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달러 인덱스의 경우 20002년 6월 이후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달러인덱스

  • 세계 주요 6개국의 통화에 대비한 달러화의 평균 가치를 표시하는 지표. 세계 주요 6개국 통화는 유럽 연합의 유로, 일본의 엔, 영국의 파운드, 미국의 달러, 노르웨이의 크로네, 스위스의 프랑을 말한다.

 

1350 환율 돌파 원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유럽·중국 등의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달러화 강세를 더 자극하고 있습니다.

각국이 자국 통화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역환율전쟁’에 돌입했지만 달러화 강세를 막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 가치를 나타내는 올해 들어서만 14% 가량 절상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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