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으로 대한민국 배구협 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고 퇴출된 쌍둥이 자매 중 동생 이다영 선수에게 그리스 리그 이적을 앞두고 가정폭력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다영 선수의 남편이 “가정 내 상습적 폭언과 폭행에 시달린 끝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하면서부터인데요.
이다영 선수는 올해 25살인데 2018년도에 결혼을 했었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배구 선수 활동을 하면서 공개 열애도 했으니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혼란하기만 하네요.
이다영과 남편 A 씨는 지난 2018년 4월에 만나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신혼생활을 순탄치 않았네요.
남편 A 씨는 이다영의 폭언으로 고통받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A 씨는이다영이 자신의 가족에 대한 욕을 하며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 휴대전화에 이다영은 ‘아내♥’라고 저장돼 있었습니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다영은 A 씨에게 “보면 답을 해. 눈 X 하고 손은 옵션으로 달고 있냐” 등의 문자를 남겼습니다.
또 SNS DM으로는 “꺼져버리고. 사진이랑 다 지우라고. 심장마비 와서 XX 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XX랑 살기 싫어. 그리고 이혼 소송 걸 거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숙소에 7시까지 픽업을 가기로 했는데 7시 1분에 도착을 하면 1분 때문에 (욕설이) 터진다”라며 “키도 저랑 차이가 안 난다. 밀고 치고 하는 게 세다. 아무래도 걔는 힘이 좋아서”라며 폭력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다영이 A씨 부모에 대한 욕도 서슴지 않았다며 다투는 과정에서 “부모님이랑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도 부엌에서 칼을 들고 와서 싸웠다”라고 폭력적인 모습을 말했습니다.
A 씨는 현재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다영과 변호사를 통해 이혼 협의를 진행했었지만, 학폭 논란 이후 이다영의 회신이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스로 이적하는 것도 일종의 도피인듯합니다.
학폭으로 은퇴한 배구선수 박상하가 전 남자 친구라고 밝혀졌는데 유유상종일까요?
그녀의 행보가 갈수록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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